제주 농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메탄과 이산화질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특히 메탄 가스 배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990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제주 농업 부문 온실 가스 배출과 흡수 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기준 38만 톤 가량으로 2012년 이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실가스 종류별로는 메탄가스 비중이 90년 38%에서 지난 2023년 58%까지 늘었는데 가축 분뇨 처리의 영향으로 메탄 배출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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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990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제주 농업 부문 온실 가스 배출과 흡수 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 기준 38만 톤 가량으로 2012년 이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실가스 종류별로는 메탄가스 비중이 90년 38%에서 지난 2023년 58%까지 늘었는데 가축 분뇨 처리의 영향으로 메탄 배출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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