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40여 시간 만에 완진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1일) 밤 9시 반쯤 토평동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사흘째인 오늘(3일) 오후 3시쯤 41시간여 만에야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4개 동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모레(5일) 국과수와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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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1일) 밤 9시 반쯤 토평동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사흘째인 오늘(3일) 오후 3시쯤 41시간여 만에야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4개 동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모레(5일) 국과수와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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