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형마트 판매가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는 지난달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84.8로 지난해보다 1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판매는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줄곧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쇼핑 증가와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경쟁력이 높아진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이 대형마트에는 되려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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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는 지난달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84.8로 지난해보다 1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판매는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줄곧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쇼핑 증가와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경쟁력이 높아진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이 대형마트에는 되려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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