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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사이 2봉지 발견...제주 우도서 '차(茶) 위장 마약' 잇따라 나와
2025-11-13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1달여 사이 12번째...102만명 투약 분량
어제(12일) 오후 2시 우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마약류(왼쪽)와 1시간 뒤 추가로 발견된 마약류 (제주해경청 제공)

제주도 우도에서 중국 차(茶) 봉지에 포장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한 달여 사이 벌써 12번째로, 모두 합하면 102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오늘(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시쯤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주민 신고로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이어 수색에 나선 해경에 의해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3시쯤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두 물체는 중국 차에 포장된 상태로 비닐에 싸인 채 발견됐는데, 무게는 각각 1kg 정도입니다. 포장 상태가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발견된 마약류 '케타민'과 동일했습니다. 케타민은 의료용 전신마취제로 쓰이지만, 불법 투약 시 환각과 호흡 억제, 경련 등 부작용이 심각해 마약류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9월 29일 이래 제주에서 발견된 마약류는 모두 31kg입니다. 이는 102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해경은 마약 유입 경로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북 포항과 일본 대마도에서도 똑같은 마약류가 나오면서 수사에 애를 먹는 상황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마약류가 어디서, 어떤 양이 떨어졌는지 원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오늘(13일) 기준 제주지역 케타민 발견 일시 장소. ▲9월29일 오전 11시10분 서귀포시 성산읍(20kg) ▲10월24일 오전 9시40분 제주시 애월읍(이하 1kg) ▲10월31일 오전 10시30분 오전 제주시 조천읍 ▲11월1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월4일 오후 4시50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1월7일 오전 오전 8시40분 제주시 용담포구 ▲11월10일 오전 9시8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1월10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11월11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11월11일 오후 2시 제주시 우도면 ▲11월12일 오후 2시 제주시 우도면 ▲11월12일 오후 3시 제주시 우도면.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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