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도내 포구에서 이뤄지는 다이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들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전체 경추 손상 환자 중 10% 가량인 30여 명이 다이빙으로 인한 부상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상당수가 남성으로, 평균 연령도 30살로 조사돼 젊은 층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사고 장소는 해변이 65% 가량을 차지했고, 환자들이 다이빙한 수심은 1미터에서 2미터 수준의 얕은 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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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들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전체 경추 손상 환자 중 10% 가량인 30여 명이 다이빙으로 인한 부상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상당수가 남성으로, 평균 연령도 30살로 조사돼 젊은 층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사고 장소는 해변이 65% 가량을 차지했고, 환자들이 다이빙한 수심은 1미터에서 2미터 수준의 얕은 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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