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제주 지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34년 만에 출생아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제주는 오히려 줄며 흐름에서 벗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제주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전년보다 5명 감소했습니다.
혼인도 236건으로 전국 상승세와 달리 줄었고 인구는 한 달 새 215명 순유출되면서, 지역 인구 구조가 여전히 우하향 곡선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적으로 34년 만에 출생아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제주는 오히려 줄며 흐름에서 벗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제주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전년보다 5명 감소했습니다.
혼인도 236건으로 전국 상승세와 달리 줄었고 인구는 한 달 새 215명 순유출되면서, 지역 인구 구조가 여전히 우하향 곡선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