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에 들어갔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제주대 의과대학도 복귀 학생에 대한 후속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대 의대의 경우 의예과 1학년 필수 과목 출석률이 10% 이하로, 일부 전공과목은 수강신청 인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유급 처분을 받은 학생도 있어, 복귀 이후 학사 일정 정상화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사 일정 유연화 등을 두고 특혜 시비와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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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대의 경우 의예과 1학년 필수 과목 출석률이 10% 이하로, 일부 전공과목은 수강신청 인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유급 처분을 받은 학생도 있어, 복귀 이후 학사 일정 정상화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사 일정 유연화 등을 두고 특혜 시비와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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