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외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치고, 인근의 렌터카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20대 인도네시아인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일본으로 출국해 2박 3일동안 여행하며 1천4백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A씨는 귀국 직후 인천에서 차량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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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치고, 인근의 렌터카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20대 인도네시아인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일본으로 출국해 2박 3일동안 여행하며 1천4백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A씨는 귀국 직후 인천에서 차량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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