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해안 곳곳에서 밤새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밤부터 휴일인 오늘(17일) 아침까지 서귀포는 26.5도, 제주는 25.4도로 열대야 현상이 기록됐습니다.
올해 들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44일, 제주 41일, 고산 30일, 성산 26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남부와 해안을 중심으로 더 높게 느껴지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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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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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44일, 제주 41일, 고산 30일, 성산 26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남부와 해안을 중심으로 더 높게 느껴지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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