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교직원들을 무더기로 고소한 학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오늘(15) 입장문을 내고 "교직원 12명에 대한 집단 무고와 협박으로 학교 기능을 마비시킨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피해 교사들이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출근할 수 밖에 없다며, 해당 학부모에 대한 엄중한 추가 조사와 처벌, 피해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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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사노조는 오늘(15) 입장문을 내고 "교직원 12명에 대한 집단 무고와 협박으로 학교 기능을 마비시킨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피해 교사들이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출근할 수 밖에 없다며, 해당 학부모에 대한 엄중한 추가 조사와 처벌, 피해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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