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8)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1.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임금 체계 개선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근속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대회의는 다음 달 1차 상경 총파업을 시작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3차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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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8)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1.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임금 체계 개선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근속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대회의는 다음 달 1차 상경 총파업을 시작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3차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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