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전망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제주 입주전망지수는 60.0으로, 전달보다 15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 79.8보다 낮고, 도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다주택자 세 부담 확대 우려로 외지인 투자 수요가 급격히 줄며 비상주형 주택 거래가 위축된 게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재편이 진행되면서 지역 경기와 연계된 주택공급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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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제주 입주전망지수는 60.0으로, 전달보다 15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 79.8보다 낮고, 도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다주택자 세 부담 확대 우려로 외지인 투자 수요가 급격히 줄며 비상주형 주택 거래가 위축된 게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재편이 진행되면서 지역 경기와 연계된 주택공급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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