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움직임이 많고, 결단과 추진력이 중요한 해라고들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내년부터는 다양한 복지 정책들이 시행되는 등 많은 것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특히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정책들이 추진되는데요,
2026년 달라지는 내용들을 조창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른부터 아이까지, 제주자치도의 생애주기별 정책의 모톱니다.
우선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해서는 손주 돌봄수당이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방학중에도 점심 식사 비용 1만원이 지원됩니다.
또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지원 방식도 간소화 되고, 연간 지원금이 한꺼번에 전액 지원됩니다.
이혜란 제주자치도 복지가족국장
"내년 3월 27일부터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행되는데, 우리도는 제주가치돌봄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전입 축하 장려금도 최고 20만원이 지급됩니다.
1인당 연간 40만원이 지원되던 농민수당은 내년부터는 1인 경영체에 연간 50만원을, 2인 경영체 이상은 1명당 연간 45만원이 지원됩니다.
생활임금도 1만1,710원에서 1만2,110원으로 올라 제주자치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들의 급여가 오르게 됩니다.
취업지원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이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특히 골목상권으로 대변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김미영 제주자치도 경제활력국장
"획일적인 그런 내용을 가진 상점가가 아니고, 각 지역마다 특화한, 골목형 상점과 거리를 육성한다면 도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완화되는 각종 지원 기준과 확대되는 지원금들이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움직임이 많고, 결단과 추진력이 중요한 해라고들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내년부터는 다양한 복지 정책들이 시행되는 등 많은 것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특히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정책들이 추진되는데요,
2026년 달라지는 내용들을 조창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른부터 아이까지, 제주자치도의 생애주기별 정책의 모톱니다.
우선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해서는 손주 돌봄수당이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방학중에도 점심 식사 비용 1만원이 지원됩니다.
또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지원 방식도 간소화 되고, 연간 지원금이 한꺼번에 전액 지원됩니다.
이혜란 제주자치도 복지가족국장
"내년 3월 27일부터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행되는데, 우리도는 제주가치돌봄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전입 축하 장려금도 최고 20만원이 지급됩니다.
1인당 연간 40만원이 지원되던 농민수당은 내년부터는 1인 경영체에 연간 50만원을, 2인 경영체 이상은 1명당 연간 45만원이 지원됩니다.
생활임금도 1만1,710원에서 1만2,110원으로 올라 제주자치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들의 급여가 오르게 됩니다.
취업지원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이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특히 골목상권으로 대변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김미영 제주자치도 경제활력국장
"획일적인 그런 내용을 가진 상점가가 아니고, 각 지역마다 특화한, 골목형 상점과 거리를 육성한다면 도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완화되는 각종 지원 기준과 확대되는 지원금들이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