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개인 파산과 회생 신청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 신청은 240여건, 개인 회생 신청은 86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 영향에 서민과 취약 계층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도 3천6백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증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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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 신청은 240여건, 개인 회생 신청은 86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 영향에 서민과 취약 계층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물량도 3천6백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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