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13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6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북부지역 기준 지난달 29일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13일만에 해제됐습니다.
또 10일 넘게 계속되던 열대야도 사라졌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동풍이 지속 유입되고 비와 구름으로 인한 일사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제주에 최대 80밀리미터, 많은곳에는 1백 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6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북부지역 기준 지난달 29일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13일만에 해제됐습니다.
또 10일 넘게 계속되던 열대야도 사라졌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동풍이 지속 유입되고 비와 구름으로 인한 일사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제주에 최대 80밀리미터, 많은곳에는 1백 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