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는 가을 하늘 아래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종일 나들이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3도, 서귀포 29.5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수준을 보이며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오름과 해안 도보길에는 여행객이 몰렸고, 한라산에도 초가을 산행에 나선 발길이 몰렸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휴일인 내일 낮 동안 더위가 이어지다 저녁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 20도 안팎, 낮 최고 30도 가까이 오를 전망이며 해안에는 여전히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3도, 서귀포 29.5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수준을 보이며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오름과 해안 도보길에는 여행객이 몰렸고, 한라산에도 초가을 산행에 나선 발길이 몰렸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휴일인 내일 낮 동안 더위가 이어지다 저녁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 20도 안팎, 낮 최고 30도 가까이 오를 전망이며 해안에는 여전히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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