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다시 허용하면서, 그 출발점인 제주에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범죄자 2만 2천여 명 중 절반 가까운 1만여 명이 중국 국적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7년째 같은 흐름으로, 불법체류자 비중은 19%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관광대국보다 먼저 안전대국이 돼야 한다면서, 제도적인 재점검을 촉구했습니다.
최근엔 태안 해상에서 중국인 밀입국이 잇따라 적발됐고, 제주 해역에서도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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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범죄자 2만 2천여 명 중 절반 가까운 1만여 명이 중국 국적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7년째 같은 흐름으로, 불법체류자 비중은 19%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관광대국보다 먼저 안전대국이 돼야 한다면서, 제도적인 재점검을 촉구했습니다.
최근엔 태안 해상에서 중국인 밀입국이 잇따라 적발됐고, 제주 해역에서도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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