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내렸지만 제주의 기름값은 또 올랐습니다. 3주째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L당 1,725원으로 지난주보다 10원가량 올랐습니다.
경유는 1,613원으로 5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63원, 경유는 1,535원입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지만, 국내 반영까지는 시차가 있어 다음 주부터야 조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유류업계는 휘발유는 약세 전환 가능성이 있지만, 경유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주는 운송비와 공급망 구조상 가격 조정이 더디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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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L당 1,725원으로 지난주보다 10원가량 올랐습니다.
경유는 1,613원으로 5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63원, 경유는 1,535원입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지만, 국내 반영까지는 시차가 있어 다음 주부터야 조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유류업계는 휘발유는 약세 전환 가능성이 있지만, 경유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주는 운송비와 공급망 구조상 가격 조정이 더디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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